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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대장장이에 재봉사 스킬을 중급까지 올렸다고 해도....'
마지막 확인 후에 원정대는 조심스럽게 진군했다.
"중급9레벨입니다."
사제들은 신성 마법을 쓸 준비를 하고, 병사들은 전투가 벌어지면 언제라도 튀어 나갈 준비를 했다. 왕실 기사들은 네크로맨서들을 1명씩 맡았다.
좀 야박한 말이지만, 병사들과 기사들은 전투에 동원하기 위해서 데려가는 것이었다.
수르카는 드디어 권사의 꿈이라고 할 수 있는 스킬을 배웠다.
"그냥 딱 만나는 순간에 내 남자다라는 느낌이 왔거든요."
"그런데 어디서 먹지?"
인현은 지치도록 검술 수련을 받고 나서야 집으로 향했다.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겠습니까?"
"고맙습니다."
"......"
이제는 교수들도 이현이 무언가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엉뚱한 릴게임사이트 면접자가, 본인이 아니라 여동생의 면접인 줄로 착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누가 아군인지 누가 적군인지조차 구분조차 가지 않는 대난전이었다.
'다만 . . . . . .'
그러나 실제로 다닌 건 유치원뿐!
그러면서 몸을 함부로 대했더니 릴게임사이트 금방 결과가 나왔다.
레벨 350이 넘는 몬스터들이 절망의 평원에 널려 있었다.
신부가 입장할 때에는 아버지 대신 이현이 인도를 해 주어야 할것이다.
오히려 검을 익히는 데 릴게임사이트 저해되는 요소일 뿐이었다.
그가 생명력을 많이 깎아 놓으면 위드가 하나씩 맡아서 확실하게 처리를 했다. 그 무렵 화령이 재워 놓은 기사의 일부가 깨어났다.
목숨을 걸고 여행을 왔던 이들은 많았지만, 너무나도 넓은 평원이기에 이곳을 발견하지는 못한 것이다.
-예술 스탯이 79 상승하셨습니다.
"저놈부터 죽여!"
"들었어? 바드레이라는 유저의 레벨이 370을 넘었다고 하더라고."
검치는 무려 다섯 차례나 연속으로 사량 발천근을 사용하면서 플레임 소드의 공격 방향을 엉뚱한 곳으로 흘려보내 버렸다.
페일은 잠시 뒤를 돌아보았다.
"그냥 아는 분을 통해서 소개받은 사이입니다. 함께 다녔던 적은 없고요.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모든 체력과 마나를 소진한 화령은 멍하니 그 자리에 앉아 있을 뿐이었다.
일부러 빈틈을 노출시키고 그것을 해소하면서 적을 공략하는 방법!
또한 사냥 즉시 바로바로 잡템을 처분해 주었으니 릴게임사이트 쓸모가 없는 인원은 아무도 없었다.
"차가운 금속을 녹여 원하는 것으로 릴게임사이트 만드는 대장장이의 열정을 좋아합니다."
당신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디어다로 저는 받아들일 수 있어요.
일단 말을 담그면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다.
하지만 헌트리스들은 꽤나 레벨이 높은 몬스터였기에 데스 나이트의 스킬 한 번에 죽거나 하진 않았다.
"데스 아니트, 앞으로는 무조건 1마리씩만 맡아라! 나머지는 내가 책임진다."
오크 장로가 말한대로 열 번의 해와, 열 번의 달이 떠오른 다음 날 이른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