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사이게임

"예. 호텔로 오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이현과 동생들이 조각상을 보고 있을 때, 여종업원이 다가왔다.
카리스마 +10.
카리취로 인해한 것이 아닌가.
"파티 다이사이게임 개설."
병사의 피를 마시는 순간에도 사제들의 치료의 손길에 생명력이 떨어지고 있었다. 토리도는 이윽고 피를 마시는 자세 그대로 생명력이 고갈되어 역소환되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상세하게 다이사이게임 말해 봐라."
"......"
3실버!
노가다로 단련된 위드조차도 엄청난 스트레스를 다이사이게임 받을 정도의 일이었다.
처음 이현이 검술 도장에 다닐 때, 그녀는 얼마나 기분이 상했는지 모른다.
혼자서 하기 힘든 사냥을 할 때에는 이곳에서 동료를 찾을 수 있다.
위드는 절망의 평원을 달리면서 이제야말로 조각사란 직업에 대해 진정한 이해를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취치익. 이제 우리가 사는 신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지."
남자가 외친 말에 성문 주변에서 사냥하던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들었다. 초보자들이 입는 여행복 차림에, 기본적인 검을 든 입은 이들어었다.
화령과 제피도 다이사이게임 뒤늦게 나섰다.
"그러면 연합에서는 무슨 일을 하죠?"
지금까지는 오데인 요새의 가고하다고밖에 표현되지 않을 방어력때문에 모든 시도가 수포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번에 발칸 길드는 막대한 자금을 사용했다. 요새를 보유하는 동안 축적해 놓은 자금을 아끼지 않고 풀어서 공성 병기들을 구입했다.
로자임 왕국의 세라보그 성.
"이제 오빠도 고등학교를 졸업한 셈이네."
일이 너무나도 고되고 힘들어서 잠시 휴식 시간에 밖에 나와서 맑은 공기를 마셨다.
"응?"
언데드들을 잡는 데에는 최고의 직업이라고 할 수 있는 성기사들이 없었다. 사제들도 겨우 100명으로는 너무나도 모자랐다. 마나가 부족해서, 오크들에게 축복을 전부 걸어 주기도 힘들 것이다.
"몰랐어? 사실 본인의 레벨보다 더 강한 몬스터를 잡을 때에는 위축이 되어서 실력을 제대로 보여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야. 그런데 투지가 높으면 더 강한 몬스터와 싸우더라도 본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가 있어."
겨우 한숨 돌린 바스라 대공은 주위를 둘러보고는 상황이 악화된 것을 발견하자 금세 격노하여 비난을 퍼부었다.
더군다나 대장장지의 경험으로 검의 재질도 살필 수 있게되었다.
"이곳은 지나갈 수 없다!"
그들이 줍지 않고 버린 각종 잡템들.
"그러면 이번엔 어디로 갈까요?"
그러는 동안에도 오크들은 빠르게 술을 마시고 있었다. 병 입구에서 찰랑거리던 진한 푸른색 술들이 밑바닥을 보인다.
"오오, 아름다운 세상을 오랜만에 다이사이게임 보는군. 이것은 햇빛인가?"
그러면서도 위드는 한마디를 덧붙였다. 공적치를 전부 군대로 만들어 버리면 왠지 아쉽다는 생각에서다.
"휴우!"
대신관은 성기사들로쿠터 탈로크의 갑옷을 가져오도록 지시했다.
직업 전설의 달빛 조각사에 대한 영향으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스킬과 스탯에 변화를 줍니다.